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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suis venu au Canada. 일상

Je suis venu au Canada Il y a 3 ans.

많은 변화가 있었다. 삶을 캐나다에서 다시 시작하는중이다. 육아를 통해 사람이 되는법을 배우는 중이고, 언어를 통해 사람을 만나는 중이다.

이곳에서 내 평생 듣도 보도 못한 음식들을 접하고 옷 사는 것보다 음식 장보기에 맛을 들인 나다. Julia child 처럼. 오늘 그녀의 레시피 북을 보고 블로그를 시작해 작가가 된 Juli 이야기가 담긴 영화를 보았다. 요리를 하며 즐거움을 얻게 될 줄이야. 난 요즘 인도, 중국 요리에 빠져있다.

한국에 있었다면, 무궁무진한 음식 재료를 이처럼 쉽게 접할 수 있었을까? 메밀과 쿠스쿠스, 퀴노아, 렌틸콩, 훔무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주식들이다. 흰쌀밥에 밑반찬이 꼭 아니더라도 든든하고 건강한 음식들이 아주 많다.

생각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요리는 많다. 이스트를 넣고 중국 만토우와 호빵은 기본이고, 피자도 만들 수 있다. 내가 캐나다에 남기로 한 결정적인 이유가 음식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이곳 몬트리올. 세계 각국에서 온 민족들이 모여 사는곳. 그만큼 음식도 다양하다.

인터넷 바다에 이렇게 글 하나 띄워본다. 누가 읽어 주기 바라며 유리병에 편지 하나 넣어 보내는 심정으로.



엄마수업 아기와 나

윤이가 지혜로운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세상 사는 이치를 알아서 남과 더불어 살며 맘껏 웃고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약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울줄 아는 정의로운 남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닌 일에는 당당하게 아니라고 할 줄 아는 자신감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서 고른 책. 맘에 드는 문구들을 옮겼다.

어떤 경우에라도 아이 키우는 사람 맘속에는 분노가 있으면 안되요. 그 마음이 아이에게 옮겨 가기 때문이예요.

아이는 부모를 따라 배우는 존재이기 때문에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는 것이 좋아요. 아이에게 열번 해서 안되면 스무번 가르친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엄마는 아이를 신경질적으로 대하거나 화를 내서는 안되고 모범을 보이면서 진득하게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해요.

자식이 스무살 넘어서는 독립된 인간으로 존중하고 내 자식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해요. 그래서 지원도 간섭도 걱정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는 안바뀌는 존재예요. 항상 맞추는 거예요. 틀리고 옳은건 없습니다. 내 마음이 짓는 것이지 본래 옳은것도 그른것도 없어요. 옳다 그르다 하는것은 견해일 뿐이예요. 특히 늙은 부모의 생각은 자식이 바꿀수 없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시기별로 세대별로 인간의 특징이 있으니 그것을 알고 맞춰 대응하면 갈등이 줄어들어요. 성질을 알고 맞춘다는것은 지혜입니다. 어떤 관계든 이해하고 풀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됩니다. 그렇게 되면 행복한 인연을 만들 수 있습니다.

거짓말하거나 욕하는 일은 잘못된일임을 알려주세요.

아이를 위해서 먼저 남편을 존중하세요.

아이들 싸움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싸워가면서 사람 사귀는 법을 알아 갑니다. 싸운걸로 상처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누가 잘 못했다고 부모가 판단 하지 않아야 해요. 그저 화해하고 같이 잘 놀도록 다독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상대가 원하지 않으면 그건 상대를 속박하고 괴롭게 하는 겁니다.

자기 상처를 치유해서 스스로 건강해져야 해요. 그래야 남편도 사랑할 수 있고 자식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해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을 내서 자꾸 기도 하면 상처들이 치유가 됩니다. 그것이 말끔히 지워지만 내가 훨씬 부드러운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자식에게도 따뜻하고 너그러운 어머니가 됩니다. 어디 딴데가서 좋은 일 할 생각 하지 말고 엄마가 자식하나만 잘 키워도 사회와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중 중요한것은 정신적인 힘이예요. 나머지는 부차적인 거라 할 수 있어요. 걱정이 많으면 정신적인 힘이 자꾸 약해집니다. 그러면 매사 불만스럽고 우울해져요. 이 힘을 키우려면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나는 행복하다 감사합니다 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이 힘을 먼저 키워해 해요. 그러면 어떤 일이 닥쳐도 의연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습니다.

스님의 주례사 아기와 나

윤이를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로 키우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싶고 성숙한 엄마이고 싶어 골라본 책.

이야기 하고 싶은거 있으면 해버리면 되요. 받아주고 안받아주고는 그 사람 마음이니까 나는 말하는 것까지만 생각하면 되요.

더럽고 깨끗한것은 마음에 있다.

내 인생의 행복은 내가 찾아야 하고 내가 가져야 하도 내가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타인에 대해서는 이해하려는 마음과 열린 마음을 내면 내가 좋은 거예요.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면 내가 답답한거예요.

작은일에도 짜증내는 것은 집착이라는 거예요. 뭘 하기로 했으면 꼭 해야 된다는 집착 때문에 그래요. 한걸음만 물러나서 바라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 가지고 죽기 살기로 매달려서 원망하고 괴로워 합니다.

남녀가 함께 살려면 상대에게 작은 상처라도 주는 것이 없는지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심성이 건강한 사람이 나오려면 애를 키울때 부모 마음이 안정되어 있어야 해요.

모든 인연에는 과보가 따릅니다. 과보를 안 받으려면 숙여줘야 해요.
남편이 시댁에 잘한다면 부부사이의 평등을 유지하기 위해 나도 친정에 잘하면되고 그 방법을 상향 평균화하는것이 지혜입니다.

시댁문제로 갈등이 있을때는 어머니께 우선권을 드리세요. 가정이 화목하면 내 자식이 잘되니까요.

수행을 반복하세요. 일상속의 나의 잘못됨을 반성하고 연구하면서 계속 고쳐나가세요. 수행을 계속하면 능력이 커지는거예요.

상대방이 엎어지면 엎어지는 대로 술마시면 술마시는 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자기 자신과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이지 않는것은 허상에 사로 잡혀 있는거예요. 예를 들어 노래할 줄 모른다고 안하는것은 겸손하게 아니라 자기 잘났다는 말입니다. 자기을 놓아버리세요. 그냥 부르면되요. 잘해서 칭찬 들으려고 하는거는 자기를 쥐고 있는거예요. 탁 놓으면 욕해도 그만 칭찬해도 그만이예요. 이러면 나사 빠지듯 하지만 갈등이 덜 생깁니다.


언어감각 기르기 Inspiration

언어의 달인으로 만들면 후에 다양한 학문을 해나가기 위한 기초 체력을 갖추게 된다.

배역을 정해놓고 책을 읽는다.

좋은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이해해야 한다.

무슨일을 할때나 자신을 설득할 재료를 갖고 있을 필요가 있다.


마음으로 읽는 장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어려운 상황을 잊게 됩니다.자식이 부모를 섬기는데 어디서든 편안하게 모시는 것이 효를 다하는 것입니다. 피할 수 없음을 알고 운명을 편안히 받아들이는 것이 순수한 본래 모습입니다.

노니는 마음으로 일의 흐름을 타고 마음을 기르십싱. 그냥 그대로의 흐름에 맡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순수한 사람에게는 나라는 자의식이 없습니다. 마음이 살아 있는 사람은 결과에 초연합니다. 훌륭한 사람은 이름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본래 모습은 서로 화목한 것입니다.

순수한 사람만이 치우치지 않고 세상에서 놀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가면서도 자기를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음에는 자연이 준 유유자적함이 있습니다.

부모를 잊는다는 말은 부모에 대해 판단하고 괴로워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담담한 무욕의 경지에서 마음을 놀게 하십시오. 그리고 적막함 속에서 흐름과 함께 하십시오. 뭐든 저절로 되는 대로 따르고 사사롭게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그러면 세상이 보살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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